국토교통부는 우수한 스마트 건설기술 활성화 지원을 위해 마련된 올해 스마트건설 챌린지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국토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국가철도공단, 국토안전관리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역할을 분담해 분야별 경연을 주관한 행사이다.

기술경연분야 본선에 올라간 47개 팀은 지난 달 20일부터 28일까지 도로 분야의 스마트 기술은 한국도로공사 본사, 철도 등 SOC분야 설계 BIM은 국가철도공단 본사, 기타 분야는 일산 킨텍스(KINTEX) 등지에서 분야 별로 발표와 시연 등 경연을 실시했으며 5개 분야에서 20개의 우수 기술이 최종 선정됐다.



창업 아이디어 공모 분야에서 수상한 12개 팀은 스마트건설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스마트건설 지원 센터에 입주 할 자격이 주어지며 창업 기술 지원, 창업 지원 서비스 제공 등 기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대회 수장작들은 내일부터 개최되는 올해 ‘스마트건설 EXPO’에서 발표회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