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서울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이 일 년전에 비해 13% 오르며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민간아파트 분양가는 1 평방미터에 967만 5천원으로 3.3 평방미터당 3천 192만 7천 5백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5월에 비해 2.77%, 일 년 전에 비해서는 13.16%가 오른 것입니다. 

수도권은 12.22%, 전국적으로는 11.37%가 각각 올랐다 .

HUG는 지난달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만 4천 436세대로 일 년 전보다 30% 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