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3사가 오늘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4 시리즈에 대해 최대 24만원을 지원한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갤럭시 S24·S24 플러스·S24 울트라 시리즈에 대한 이통 3사의 공시지원금은 요금제에 따라 5만에서 24만원이다.

여기에 유통업체가 지원하는 추가지원금을 더하면 소비자가 받는 지원금은 5만7천500원에서 27만6천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시지원금이 가장 많은 곳은 KT로, 요금제에 따라 5만에서 24만원을 지원한다.

SK텔레콤은 10만에서 17만원, LG유플러스는 5만2천원에서 23만원이다.

다만 이는 예고된 공시지원금이며 개통 시작일인 26일 전에 변경될 수도 있다.

갤럭시 S24 시리즈는 오는 31일 공식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