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R114는 내년까지 모두 64만호의 공동주택 입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오늘 공동으로 생산한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를 발표했다.

이 정보에 따르면 올해 36만 4천 418호, 내년에는 27만 5천 183호가 각각 입주예정이다.

경기도가 올해 11만 6천 595만 호, 내년 7만 4천 92호 등 19만 687호가 입주 예정이어서 가장 많았으며 서울은 올해 2만 8천 664호, 내년 3만 천 365호가 입주 예정이다. 

입주예정물량 정보는 공공분양과 임대, 청년주택, 정비사업 중 실제 사업 진행이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반영해 정보의 정확성을 향상시켰다고 두 기관은 밝혔다.

입주예정물량의 세부정보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 통계정보시스템 R-ONE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