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는 오늘 전북형 도심항공교통(UAM)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전북도와 새만금개발청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화시스템과 SK텔레콤, T맵 모빌리티와 K-UAM드림팀을 구성한 한국공항공사는 정부의 UAM 시범운용지역과 사업자 선정 공동 추진, 전북형 UAM 시범사업과 상용화 추진 등 지역 내 미래항공모빌리티 생태계 구축과 UAM 활성화를 위해 전북도와 새만금청 등과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공항공사는 UAM 버티포트와 교통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SK텔레콤은 기체 도입, 운항 서비스, AI 도입을 통한 이동 수요 분석 등 종합적인 UAM 서비스 운영하며 한화시스템은 UAM기체 개발·운영·제조·유지보수(MRO)·교통관리 솔루션 개발을 담당하고 티맵모빌리티는 통합교통서비스 MaaS 플랫폼 개발과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고 공항공사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