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들어 지난 20일까지 수출이 11.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관세청이 오늘 발표한 이달 20일까지의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수출은 358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1.1% 증가했고 수입은 385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6.1% 증가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26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반도체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43% 증가했고, 승용차 12.8%, 석유제품14.8% 각각 증가했다. 

주요 수출 국가로는 미국이 22.8% 증가했고 중국도 9% 증가한 반면 유럽연합은 14.2%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