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택매매 소비심리지수가 5개월 연속 상승하며 상승 국면을 유지했다.

국토연구원이 오늘 발표한 지난달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지수에 따르면 서울 주택매매 소비심리지수는 121.5로 전달의 118에 비해 3.5포인트 상승했다.

서울 주택매매 소비심리지수는 지난 1월 이후 5개월 연속 상승했다. 

국토연구원의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95 미만이면 하강, 95∼115 미만이면 보합, 115 이상이면 상승 국면으로 구분한다. 

전국의 주택매매 소비자심리지수는 109.3으로 전월 대비 2포인트 상승하며 보합국면을 유지했다. 

주택과 토지를 합한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도 102.6으로 전월 대비 2.1포인트 상승하며 보합국면을 유지했다. 

전국 주택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99.9로 전월 대비 2.5포인트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