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은 어제부터 오는 28일까지 전직원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  

데이터 기반행정 캠페인은 지난해 처음 시작해 올해 두 번째 실시되며 직원들의 데이터 활용을 촉진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행복청은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의 주제는 생성형 AI 서비스를 활용해 행복청과 행복도시를 표현할 수 있는 홍보음악을 만드는 것으로 행복청의 주요 업무와 성과 , 행복도시의 아름다운 경관, 상징 건축물과 의미, 기타 행복청·행복도시 특징 등의 주제를 자유롭게 선정해 참여할 수 있다. 

행복청은 또 캠페인 기간동안 생성된 곡들을 대상으로 생성형 AI의 평가와 직원 투표를 거쳐 입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홍순민 행복청 도시정책과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행복청 직원들의 데이터 활용역량이 개선되고 강화될 것"이라며 "데이터 중심의 정책수립 기반을 다지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