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국제전시장인 경기 고양시 킨텍스는 오는 16∼18일 1전시장에서 '2024 아시아 콘크리트 엑스포 & 스마트 모듈러 건설 엑스포(이하 아시아 콘크리트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킨텍스와 한국 콘크리트 공업협동조합 연합회,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엑스포에는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등 세계 유수의 콘크리트 산업 전문기업을 포함해 7개국에서 30여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콘크리트 설루션, 제품, 시공, 유통, 관리 등 콘크리트 관련 품목을 총망라한 전시와 함께 세미나, 콘퍼런스 등 20여 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세계 최대 콘크리트 생산 설루션 기업인 프로그레스 그룹이 자동화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생산 및 시공 설루션 기술을 소개하고,포럼과 세미나 등도 준비돼 있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산업 트렌드뿐 아니라 콘크리트 산업과 관련해 업계 관계자들이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강화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