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청년고용 확대를 위한 선도적 역할 수행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천 명의 농협과 축협 신규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연령, 학력, 성별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국가유공자 등 예우와 지원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따라 해당 지원자는 우대한다고 농협은 밝혔다.

농협 관계자는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와 관심 그리고 열정을 채용 과정에서 평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원서 온라인 접수는 오늘부터 오는 14일까지이며 17일 인·적성과 직무능력검사, 29일 면접을 거쳐 올해 12월 중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