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서비스는 ‘인공지능(AI) 보이스봇’ 시범 운영과 고도화를 통해 미래형 콜센터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로공사서비스 콜센터는 고속도로 이용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전화, 챗봇, 실시간 채팅상담 서비스, 문자 상담, 수어 상담 등 다양한 채널을 구축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4시간 무중단 운영으로 하루 평균 5천여 건에 이르는 고속도로 전반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한국표준협회의 ‘콜센터 한국산업표준(KS) 서비스’ 인증을 획득했다. 

도공서비스는 또 미래형 콜서비스 구축을 위한 첫걸음으로  ‘AI 보이스봇’을 도입해 선제 운영 중에 있다고 강조했다.

AI와 인간 상담사가 각각 역할을 수행하는 AICC 서비스 구현 기반을 마련했으며 ‘외국인 전용 ARS 콜백’ 상담서비스 운영으로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 중이라고 도공서비스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