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오늘 공정 공시를 통해 매출 3조 천 92억원, 영업이익 818억원, 신규 수주 4조 6천 143억원의 올해 3분기 경영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5.9% 증가했다. 

3분기 신규 수주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33.2% 급증했으며 3분기 누적 신규 수주는 12조 9천 60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9% 증가해 성장세를 이어갔다. 

GS건설은 특히 3분기 부채비율이 238.8%로 전기말 대비 23.7%포인트(p) 하락한 수치를 기록하며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 안정적으로 경영 환경을 구축해 나가는 모습을 보였다고 강조했다.

GS건설 관계자는 "국내외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도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미래 먹거리를 꾸준히 확보하고 있다"라며 "특히 올해 7월 발표한 새로운 비전을 기반으로 전략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시장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함과 동시에 미래를 위한 성장기반 안정화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