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택시 승차거부 위법행위 집중단속

서울시는 강남대로와 종로 등 시내 주요 도심 5개 지역에서 승차거부 등 택시 위법행위 집중단속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경찰과 합동으로 감시카메라(CCTV)를 활용해 오는 30일까지 주말을 뺀 매일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지도와 단속을 실시한다.

집중단속 지역은 송년모임 등으로 심야 택시 이용객이 많은 강남대로와 종로,신촌,홍대입구, 영등포역이다.

단속되면 현장에서 적발통지서가 발부되며 승차거부로 적발된 택시에는 과태료 20만원이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