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 2만여 마리 살처분"

전라북도 고창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가 발생했다.

전라북도는 오늘 고창군 산림면 소재 종오리 농장에서 어제 발생한 AI가 고병원성으로 밝혀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늘 새벽부터 오리 2만여마리에 대한 살처분이 진행 중이다.

전라북도는 농가 직원들과 고창군 직원 등 50여명을 현장에 투입해 농가안 부지에 땅을 파고 오리들을 묻고 있으며 오늘 안으로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