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학업환경 개선위해 "전기요금 800억원 지원"

정부가 올해 일선 학교의 학업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요금을 800억원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올해 지방교육재정교부금에서 학교교육과정운영비 명목의 금액을 800억원 늘려 일선 초.중.고등학교에서 전기요금 납부에 쓰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또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학교 전기요금을 현행보다 4% 인하하도록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의 중이며,학교 전기요금이 내려가면 올해 전체 전기요금 추가 지원 규모는 천100억원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