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속에 청년의 마음건강을 돌보기 위한 일대일 심층상담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서울시는 오늘,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청년 마음건강(마음잇다) 1대 1 심층상담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자 모집과 선발은 연간 2회 2천 명 내외로 나눠 모집하며, 첫 모집 인원은 천명으로,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서울청년포털(youth.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마음건강 관련 심층상담이 필요한 서울 거주 만 19살에서 39살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선정되면 회당 50분의 일대일 심층상담을 7차례까지 무료로 지원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