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77명 늘어 누적 14만1천476명이라고 밝혔다.

어제보다 200명 넘게 늘면서 지난달 27일 이후 엿새 만에 다시 600명대로 올라섰다.

감염 경로는 지역 발생이 654명, 해외 유입이 23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56명, 경기 188명, 인천 19명 등 수도권이 463명으로 70.8%을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대구 39명, 대전 23명, 부산·경남 각 19명, 울산·강원·제주 각 14명, 전북·전남 각 10명, 경북 9명, 충남 7명, 광주·충북 각 5명, 세종 3명 등 모두 19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