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만 55에서 59세인 352만 4천 명에 대한 모더나 백신 접종 예약이 오늘 0시부터 시작됐다.

사전예약은 누리집 또는 질병관리청이나 지자체 콜센터 전화예약 등을 통해 가능하며 징집병, 모집병, 부사관 후보생 등 입영 예정자 7만 명에 대한 화이자 백신 접종도 오늘부터 8월 말까지 실시된다.

이와함께 내일부터는 서울과 경기에서 지방자치단체 자율 접종이 시작되며 서울시에는 20만 회분, 경기도에는 14만 회분의 화이자 백신 물량이 각각 배정됐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 1·2학년 교직원과 돌봄인력 등 38만 명도 내일부터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는다.

오는 19일부터는 고등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교직원 등 64만 명이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