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타 지역에서 서울시로 전입한 청년 1인 가구 가운데 3천6백 명을 추첨해 서울살이에 유용한 ‘웰컴박스’를 선물한다.

선물 대상자는 다른 시도에서 서울로 전입한 지 1년이 넘지 않은 만 19살에서 29살 청년 1인 가구로, 신청자 가운데 추점을 통해 3천6백 명을 뽑아 다음 달 배송방식으로 전달된다.

웰컴박스를 선물받기를 희망하는 청년 1인 가구는 내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서울청년포털(https://youth.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웰컴박스에는 서울시 청년 정책 안내 책자와 서울 안내 지도, 구급함과 방범 키트를 비롯해 홈트레이닝과 식기, 홈인테리어 세트 가운데 신청자가 선택한 세트가 담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