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교회 목사부부로 인한  오미크론 전염사태'가 인천을 넘어 서울과 충북 등전국 확산 조짐을 보이고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오늘(12/5)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3명이 추가로 확인되는 등 지금까지 26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특히, 어제 서울 거주 인천 교회 교인 2명이 관련자로 분류된데 이어 충북에서도 의심자가 확인되면서, 오미크론 변이가 서울과 인천 등 다른 도시로 번지는 것으로 추정됐다.

26명 중에는 감염 확인자 12명이 포함돼 있으며, 나머지 14명에 대해서는 변이 감염 확정을 위한 전장유전체 분석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