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사이에 폭력이나 위협을 가하는 ‘교제폭력’의 피해자를 보다 더 잘 보호 지원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된다. 

여성가족부는 오늘 오전 10시30분부터 한국여성인권진흥원 3층 소교육장에서 신영숙 차관 주재로 ‘교제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방안’에 대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폭력 피해자 지원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해, 교제폭력 피해자 대상 맞춤형 통합 서비스 강화와 교제폭력의 예방, 인식 개선 등에 중점을 두고 집중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