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의 관점에서 인공지능 기술의 발달과 기후변화 대응 관련 주요 의제들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여성가족부는 오는 30일, ‘미래산업과 양성평등’을 주제로 ‘2024 대한민국 양성평등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서는 ‘앤드류 스트레이트’ 에이다 러브레이스 연구소 공동소장이 ‘사람과 사회를 위한 인공지능 만들기’를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서고, 이어 관련된 2개 주제로 나뉘어 국내외 유명 석학들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포럼 참여는 오프라인 또는 온라인상에서 누구나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면 포럼 공식 홈페이지(www.kgef.kr)에서 미리 참가 신청을 하면 되고, 포럼 영상은 공식 홈페이지와 여성가족부 유튜브 채널에서 우리말과 영어로 생중계된다.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은 “포럼이 미래산업에서의 다양성과 공정성 등 대한민국과 국제사회가 더 높은 수준의 양성평등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지혜를 모으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