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10월 수출 월간 500억달러 사상최고 경신

우리나라 수출액이 사상 최초로 월간 500억달러를 돌파했다.

무역수지도 21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7.3% 증가한 505억 천 100만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1년 7월에 기록한 기존 수출액 최고치 489억 5천 만 달러를 넘어선 수치이다.

수입은 5.1% 늘어난 456억 천 2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로써 무역수지는 49억 달러 흑자를 기록해 21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