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가 취임 이후 지금까지 현장 방문을 통해 30건의 기업애로를 해소했다고 국무조정실이 밝혔다.

국조실은 한 총리가 규제 혁신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규제혁신과 투자애로 해소 현장을 방문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조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현장간담회를 통해 30개를 해결했으며 경제와 사회적 영향이 큰 12개 과제는 계기별로 각종 회의를 통해 보고했다.

국조실은 기업 애로 해소한 사례로 백신 수입 시 해외 수출국의 검사 성적서가 있음에도 우리나라에서 품질검사를 다시 해야 해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던 것을 개선해 해외 의약품 규제에 대한 연구 용역을 연말까지 추진하고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동물실험 등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검사 항목은 면제 추진하기로 한 것 등 6건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