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경제부총리가 오는 11일 미국 뉴욕에서 취임 이후 처음으로 한국경제설명회를 개최한다.

추 부총리는 또 기후행동재무장관 연합 장관회의와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국제통화금융위원회 회의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추 부총리는 이를 위해 오는 10일 출국한다.

추 부총리는 이번 한국경제설명회에서 해외투자자들과의 격의없는 논의를 통해 한국 경제에 대한 해외투자자들의 시각을 점검하고 새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도 청취할 계획이라고 기획재정부는 설명했다.

추 부총리는 이번 출장기간 중 세계은행과 국제통화기금 총재, 국제신용평가사와 주요국 재무장관과의 면담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