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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8월 18일"쌀의 날 맞아 쌀 간편식 나눔 행사 참여

입력 : 24.08.19 10:20|수정 : 24.08.19 10:20|김연배 기자|댓글 0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왼쪽에서 두 번째)은 ‘쌀의 날(8월 18일)’을 맞아 19일 아침 7시부터 대전 복합터미널 앞에서 진행한 쌀 간편식(삼각김밥+제로식혜)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아침시간 쌀 간편식의 할인을 지원하여 최근 줄어들고 있는 쌀 소비를 늘리고, 아침밥을 챙겨먹는 건강한 식습관도 형성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모두의 아침밥 캠페인’의 일환으로 해당 캠페인에서 농식품부는 제품 할인, 지에스(GS)리테일은 쌀 간편식 생산·판매와 제품 할인, 농협은 고품질 쌀 공급을 담당한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사진=농식품부 제공)

송미령 장관(가운데)은 "쌀 소비 감소 추세가 이어지면서 최근 산지 쌀값 하락으로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쌀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아침식사를 하는 건강한 식습관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쌀 소비 확대로도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모두의 아침밥 캠페인’에서는 전국 만 7천 곳의 지에스(GS)25 편의점에서 19일부터 9월 8일까지 아침시간(오전 6시~9시)에 구입하는 쌀 간편식(도시락·김밥·주먹밥) 21종에 대해 천 원~5백원을 할인해 판매를 진행한다고 농식품부는 밝혔다. 19일 진행한 쌀 간편식 나눔 행사 참석자들이 송미령 장관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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