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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섭 산림청장, 전국 7개 시.군부"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지역 현장 점검

입력 : 24.11.19 18:10|수정 : 24.11.19 18:10|김연배 기자|댓글 0

임상섭 산림청장은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경주, 포항 등 7개 시·군에 대해 직접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산림청장과 울산·경기·경북·경남 광역시도, 각 시·군의 지방자치단체장 등을 비롯해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산림기술사 등 재선충병 전문가들이 참석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극심지 7개 시·군에 대한 전략적 방제 방안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고 산림청은 설명했다. 임 청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19일 울산시 울주군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극심지역의 방제 전략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임상섭 산림청장은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자체가 협력해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면 재선충병의 확산을 충분히 막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임 청장(왼쪽)이 19일 경남 밀양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극심지역의 방제 전략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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