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유아숲 체험장 9곳 추가 조성키로...

서울시가 다음 달까지 남산공원과 상암공원 등 9곳에 유아숲체험장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다음 달까지 종로구 삼청공원, 동대문구 배봉산공원, 마포구 상암공원 등 9곳에 유아숲체험장을 새로 만든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해 5월 강서구 우장공원, 관악구 관악산공원 등 3곳에 유아숲체험장을 시범조성해 운영했다.

유아숲체험장은 나무가 울창한 숲속 평지나 완만한 경사지에 특별한 시설 없이 아이들이 작은 동물이나 낙엽, 가지, 꽃 등 자연 속 놀거리를 찾아 놀 수 있도록 만든 체험공간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