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편의점 강도 금품 빼앗은 혐의 32살 김 모씨 구속

부산 사상경찰서는 편의점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32살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 17일 오전 5시쯤 부산 사상구 주례동 모 편의점에서 종업원 19살 정모군을 흉기로 위협해 현금과 휴대전화기 등 11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후드 티셔츠와 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범행을 저질렀지만 같은 복장으로 근처 집을 드나드는 장면이 CCTV에 포착돼 붙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