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훈학원 새 이사회 구성 급물살

서울교육청이 영훈국제중학교 입시비리로 이사 전원이 교체된 학교법인 영훈학원의 임시이사 추천을 이번 주 안에 마무리하기로 해 새 이사회 구성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영훈학원 임시이사 후보 14명을 이번 달 안에 교육부 사학분쟁조정위원회 올릴 방침인 것으로 오늘 알려졌다.

서울교육청은 현재 이사 후보들에게 결격사유가 없는지 마지막 점검 중이다.

후보는 서울교육청에서 7명, 영훈학원에서 3명, 대한변호사회와 한국공인회계사회 등 외부단체에서 4명을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