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과수,故 고준희 양 사망 "사인 판단 불가
8개월간 야산에 매장됐던 고준희 양의 사인을 판단할 수 없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1차 부검 소견이 나왔다.
전북경찰청은 국과수로부터 '사인 판단 불가'라는 1차 부검 소견을 통보받았다고 오늘 발표했다.
경찰은 준희 양이 사망한 지 오랜 시간이 지나 시신이 상당히 부패했기 때문에 채취할 생체조직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국과수는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정밀 부검을 통해 사인을 찾아낼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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