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협정"독일 본에서 개최

유엔기후변화협약 부속기구회의가 현지시간으로 3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독일 본에서 개최된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이번 회의는 파리협정의 이행에 필요한 세부 지침을 올해 말까지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190여 개 당사국 대표단이 참석한다.

우리나라는 권세중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을 수석대표로 국무조정실과 외교부 등 관계부처 담당관과 전문가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