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학교 급식이 신선하고 건강한 식재료로 만들어지는지를 학부모들이 직접 살피고 의견을 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학부모들이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해 산지부터 유통경로까지 직접 살펴보고 의견을 낼 수 있도록 오늘 오전, 서울시청에서 초중고교 학부모 천61명으로 구성된 ‘2018 친환경급식 안심 식재료 지킴이단’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내년 2월까지 활동하게 될 안심식재료 지킴이단은 식재료가 산지에서 학교공급 직전까지 거치는 유통경로를 모니터링 하고,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