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 구제역 의심 한우 음성 판정

경북 영천에서 신고된 구제역 의심 한우가 정밀 검사 결과 구제역에 걸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식품부와 경북도는 어제 영천의 한 농가에서 키우는 한우 13마리 가운데 1마리에서 구제역 의심증세를 보여 정밀 검사를 벌인 결과 음성으로 판명이 났다고 오늘 밝혔다.

이와 관련해 농식품부 관계자는 "정확한 병명 진단에는 하루나 이틀이 더 소요될 것이지만 구제역이 아닌 것은 분명 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