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오늘부터"스파크 4천대 변속기 결함 "리콜"

한국지엠의 경차인 '스파크'4천 848대가 변속기 고정장치 결함으로 리콜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변속기를 차체에 고정하는 변속기마운트의 파손으로 주행 중 변속기가 빠져 주행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리콜대상은 지난해 5월 10일에서 6월 7일 사이에 제작된 차량으로 오늘부터 한국지엠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개선된 변속기 마운트로 교환받을 수 있다.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