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화이자사의 코로나19 백신 79만 9천 회 분이 오늘 국내에 들어왔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화이자 백신을 실은 항공편이 오늘 새벽 1시 35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해당 백신은 오는 19일부터 시작되는 고등학교 3학년과 교직원 접종에 사용되고, 28일부턴 초등학교 3~6학년과 중학교 교직원 접종에도 활용된다.

이번 물량은 정부가 화이자사와 직접 계약한 6천600만 회 분 가운데 일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