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늘( 2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1천533명·해외유입 사례 309명 등 1천842명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만4천103명이며, 이중 해외유입 1만1천341명 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439명으로 총 16만3073명(88.58%)이 격리 해제돼, 현재 1만896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18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63명(치명률 1.12%)이다.

신규 확진자 사상 최다발생이 하루만에 경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1842명으로 전날보다 50여명 증가했다. 다만 청해부대 확진자 270명이 해외 유입 환자에 포함된 수치다. 국내 감염자는 전날 보다 180여명 감소했다.

수도권 확진자는 여전히 1000명 가까이 발생하고 있다. 수도권 일평균 확진자수는 984명이다. 4차 유행은 비수도권으로 확산되는 모양세이다.

이날도 비수도권 확진자는 500명이 넘었다. 비수도권 확진자 비중은 35.6%로 닷새째 30%를 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