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의 기업회생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이르면 이달 안으로 종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서울회생법원은 이스타항공이 최근 회생절차종결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법원은 회생절차 종결 여부를 검토할 예정인데, 법조계에서는 이르면 이달 안으로 결론이 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전망대로라면, 법원이 지난해 2월 이스타항공에 대해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내린 지 1년 1개월 만에 회생절차가 마무리된다.

이스타항공은 올해 상반기 국내선부터 상업 운항을 재개한다는 목표로, 국토교통부 운항증명 재취득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