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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국토부 장관,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후보지 현장 점검

입력 : 24.04.27 16:00|수정 : 24.04.27 16:00|김태관 기자|댓글 0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후보지를 점검하면서 산업단지 조성 속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오른쪽에서 네 번째)은 27일 오전 용인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후보지를 찾아 사업 추진 경과를 보고받고 향후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 현재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토부에 산업단지계획을 수립-제출해 주민 공람 등 절차를 거치고 있는 상황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해다. 박 장관은 LH로부터 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직접 후보지 현장을 점검하며 "국가 간 대항전을 펼치고 있는 반도체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서 산업단지 조성 속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사진=국토부 제공)

박상우 장관은 이어 "지난 4월 17일 상생협약식을 통해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등 신속한 조성에 필요한 관계부처와 지자체 간 합의도 이뤄졌고 환경부와 협력을 통해 환경영향평가도 신속하게 진행하는 등 사업속도 가속화를 위한 기틀이 마련되었다"라며 "후속 절차인 토지보상도 현 단계부터 사전 준비작업을 신속히 진행하고 이주대책 마련 시 주민과 기업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대책을 마련해 2026년 부지 착공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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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국토부 장관,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후보지 현장 점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후보지를 점검하면서 산업단지 조성 속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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