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가 100조원을 돌파하며 국내 기업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기업인 인터브랜드의 한국법인은 오늘 이 같은 내용의 대한민국 대표 50대 브랜드를 발표했다.

인터브랜드가 집계한 올해 국내 50대 브랜드 가치는 201조125억원으로 작년보다 11.4%가 상승했다.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1위는 삼성전자가 차지했으며, 브랜드 가치는 102조1천138억원으로 작년보다 19.9%가 올랐다.

2위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가치는 16.5% 상승한 20조1천625억원을 기록했다.

3위는 기아, 네이버와 SK텔레콤이 4위와 5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