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내일(7/24)부터 다음 달 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프랑스와 중국 출장에 나선다. 

먼저, 오는 25일(목) 첫 방문 도시인 파리에서 ‘기후행동시장회의’에 참석한다.

이어, 서울시가 부의장 도시를 맡고 있는 ‘기후위기 대응 세계 대도시 시장 연합체, C40 운영위원회의’에 참석한다. 

역시, 오는 25일 파리올림픽에 서울시청 소속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한민국과 독일의 핸드볼 경기를 관람하고 선수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파리 방문 둘째 날인 26일(금) 오전에는 파리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계류식 헬륨기구 등을 관람하고, ‘파리올림픽 코리아하우스’를 방문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어 28일(일) 중국 충칭시에서 서울시장으로는 처음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하고, 독립유공자 후손 간담회를 갖는다.

충칭 방문 둘째 날인 29일(월)엔 문화시설 등을 둘러 보고, 후헝화(胡衡华, Hu Henghua) 충칭시장과 면담을 갖는다.

오 시장은 오는 30일(화) 베이징으로 이동해 베이징대학교을 방문한 후, 인 융(殷勇, Yin Yong) 베이징시장과 면담을 갖는다.

베이징 방문 둘째 날인 31일(수)엔 로봇산업 현장과 중국의 실리콘밸리 '중관촌' 등을 방문하고, 서울홍보 프로모션 ‘SEOUL之樂 in BEIJING(서울지락 인 베이징)’에 참석한다.

오 시장은 해외출장 마지막 날인 다음 달 1일(목) ‘베이징 미래과학성(未来科学城, Future Science City)’을 방문한 후, 베이징 현지에 진출한 대‧중견기업과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 30여 개사와 간담회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