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은 ‘2024년 청년 서포터즈 휘파랑이 4기’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오늘 밝혔다. 

공단 휘파랑이 서포터즈는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됐으며 공단 주요 행사와 어촌‧어항‧어장‧양식 분야 사업 대상지 취재 활동, 홍보콘텐츠 제작‧공유 등 대국민 소통과 상향식 국민 의견 수렴, 기관 홍보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되어 오고 있다.

공단은 지난 7~8월 서포터즈 모집을 통해 최종 10명의 휘파랑이를 선발했다. 

휘파랑이 4기는 오는 11월까지 약 3개월동안 공단의 사업과 정책을 홍보하는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특히 이번 휘파랑이 4기는 기존 대학생 위주 선발에서 만 19세부터 34세까지 청년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선발됐으며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외에 유튜브 등 영상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분야를 넓혀 보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공단은 밝혔다.

홍종욱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은 "청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콘텐츠 제작 능력으로 공단과 국민, 어촌을 잇는 활약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