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와 협력해 미세플라스틱 분야 국제 공동연구 사업을 주도한다고 오늘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OECD의 환경·보건·안전 사업으로 채택해 진행하는 미세플라스틱 분야 안정성과 유해성을 평가하는 첫 사례이다.

이번 공동연구 제안은 이달 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6차 OECD 화학생명공학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승인받았으며, 한국은 연구에 3만 유로를 기여할 예정이다. 

연구는 내년부터 2029년까지 진행되며, 미세플라스틱의 표준물질 개발, 물리화학적 특성 평가와 독성 시험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