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부총리,중소기업 정책자금과 세제지원등 사회서비스 적용 강조"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중소기업 정책자금과 세제지원 등을 사회 서비스에도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현오석 부총리는 오늘 ‘경제관계 장관회의’에서 “사회서비스의 시장규모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영세업체에 의한 재정투자 사업에 의존하고 있어 민간시장이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 부총리는 이에 따라 “중소기업 정책자금과 세제지원 등을 사회서비스업에도 확대 적용하고 가격 규제와 진입장벽 완화 등을 통해 경쟁을 촉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수요를 지원하고 직업훈련과 고용, 복지의 상호 연계를 강화하는 등 재정지출의 효율성도 높이겠다”고 밝혔다.